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좋은일터’조성사업 2021년 참여기업과 추진단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좋은 일터 만들기 약속사업 발굴을 위한 연찬회를 29일 호텔ICC에서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30개 참여기업은 회사 소개를 거쳐, 8대 핵심과제 세부사항에 대한 안내와 6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으로 부터 상담진행 계획, 사업추진 안내 등의 순으로 연찬회를 진행됐다.

대전시의 8대 핵심과제*는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비정규직 보호, 노사관계 개선 등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과제 중심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그 중에서 특히 각 기업이 추진할 시민 약속사업을 추진단과 협의를 거쳐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구체화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소감에서“좋은일터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우리 사장님도 직원 복지를 고민하던 차에 이 사업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으며, 상생으로 시작해서 공존으로 이어가는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